[보건타임즈]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사진 외경)이 지난 5월 28일 경기도 화성시로부터 지역 내 학대 피해 아동의 신속한 의료조치와 아동보호 체계 강화를 위한 아동학대 전담 의료기관에 선정됐다.
화성시 아동학대 전담 의료기관으론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동탄권), 원광종합병원(동부권), 화성 유일병원(서남부권) 총 3곳이 뽑혔다.
이들 의료기관은 아동학대 피해가 의심되는 아동을 발견하면 경찰 등 관계기관에 신고, 아동학대 피해 상담과 신체적․정신적 검사와 치료를 전담하게 된다.
화성시 내 유일한 대학병원인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은 응급실과 야간 진료실을 운영, 저녁 시간과 공휴일에도 진료를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아청소년과, 내과 등 다양한 진료체계가 구축돼 통합 의료를 서비스할 수 있다.
이밖에 24시간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진료하며 응급실 내 소아 환자를 위한 전용 응급구역이 구축돼 있다.
앞으로도 공통 데이터 모델을 이용한 다기관 연구를 통하여 약물 부작용을 포함go 약물 치료 반응 등 의료 빅데이터 분석이 의료 여러 분야에서 활발하게 이뤄 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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