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50만 원 지급되는 가구 '56만여 곳'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30만 원 받은 8만여 가구, 28일 '차액 20만 원' 지급
지급대상으로 추가 결정된 가구 '내달 7월 중' 지급
[보건타임즈] 한시 생계지원을 신청한 가구 82만 건 대상으로 소득·재산 조사, 타 사업 중복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64만여 가구에 한 곳당 생계지원금 50만 원 또는 20만 원을 지급한다.
한시 생계지원은 C19에 대응, 소득감소로 위기가 발생했지만, 다른 피해지원 등을 받지 못한 저소득층 가구(기준 중위소득 75% 이하)를 상대로 가구당 50만 원 또는 20만 원을 1회 지급(계좌 입금)하는 사업이다.(표 참조/자료)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오늘(25일) 50만 원이 지급되는 가구는 지난 5월 10일(온라인 신청 시작일)부터 6월 4일(방문 신청 마감일)까지 신청·접수된 가구 가운데 소득·재산 조사, 타 사업 중복 여부 조사 등을 거쳐 부적합 결정된 가구를 뺀 56만여 가구다.
주요 부적합 사유는 소득·재산 기준 부적합(13만여 건), 타 사업 중복지원(3만여 건)이다.
다만, 소규모 농가(농림축산식품부)·어가(해양수산부)·임가(산림청)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30만 원을 받은 8만여 가구는 차액 20만 원을 오는 28일 지급한다.
또 지급대상 가구 결정 이후 이의신청 등을 거쳐 지급대상으로 추가 결정된 가구는 오는 7월 중 지원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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