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한양대구리병원 피부과 서현민 교수(사진)가 지난 17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73차 대한피부과학회 추계학술대회 정기총회에서 오헌학술상을 수상했다.
오헌학술상은 우리나라 피부과학의 기틀을 이룩한 피부과학의 선구자 오헌 서순봉 전 경북의대 교수의 학문적 정신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대한피부과학회가 제정한 상이다.
상은 매년 학문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대한피부과학회 회원 1명을 선정해 시상하며, 전문의가 된 뒤 발표논문 업적을 검토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서 교수는 2016년부터 아토피피부염, 피부감염, 자가 면역 피부질환 등 15여 편의 SCI(E) 주저자 논문을 게재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 교수는 한양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학교실에서 석사,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학교실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한양대 의과대학 피부과학교실에서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대외적으로 대한피부과학회 정회원, 대한피부과학회 고시위원, 대한피부과학회 홍보위원, 대한의진균학회 재무간사, 대한피부진균학회 재무간사, 대한피부레이저학회 총무간사, 대한미용피부외과학회 정보간사,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 홍보위원 등 활발한 학술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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