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강릉아산병원 응급의학과 정상구 교수(사진)가 지난 9일 '제59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청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정 교수는 강원소방학교 외래교수, 강원소방본부 구급지도협의회 위원, 동해소방서 구급 지도 의사, 대한응급의학회 강원지회 교육위원 등으로 활동해오며 구급대원들이 현장에서 응급처치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교육을 활발히 수행해 왔다.
또 그는 관내 재난현장 의료지원과 강원 외상체계 등 병원 전 단계 응급의료체계와 소방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 교수는 "앞으로 소방 발전에 더욱 노력해 달라는 격려의 메시지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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