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일동제약의 윤웅섭 대표(사진 左)가 라오스 정부로부터 10일 훈장을 받았다.
윤 대표는 라오스 국민의 보건 개선과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십자훈장(Cross of Seventy-Year Commemoration)'을 수상했다.
이 훈장은 라오스 정부 기관인 라오국가건설전선 출범 70주년을 기념해 양국의 우호 증진과 공로자에 대한 감사 표시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날 수훈식은 서울 용산구 주한 라오스 대사관에서 티엥 부파(Thieng Boupha) 대사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일동제약은 지난 2018년부터 사단법인 한국사랑나눔공동체와 함께 라오스 현지에 자사의 의약품과 영양제 등을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다.
윤 대표는 "라오스 대사관 측에 라오스 국민의 건강과 행복에 보탬이 되는 후원 활동은 물론, 양국 관계에 이바지할 인도적 협력, 의료와 사업적 교류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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