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식약처가 '규제과학적 의사결정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표)'이란 주제로 14일 대한상공회의소(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제3회 규제과학 혁신포럼'을 대한의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 포럼은 과학적 지식을 기반으로 한 규제과학적 의사결정 과정에서 바이오헬스·보건의료 빅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은 ▲ 규제과학적 의사결정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 ▲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규제과학 전략 모색 등 두 개의 섹션으로 치러진다.
첫 섹션에서 다뤄질 주요 내용은 ▲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방안 ▲ 의약품 전주기 안전성·유효성 평가에서 바이오헬스 빅데이터 활용전략 ▲ 식의약 데이터 혁신전략이다.
여기에선 의료기관의 진료 정보 같은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해 플랫폼을 구축한 사례와 바이오헬스 빅데이터를 임상시험 디자인 설정에 활용한 사례를 각각 공유한다.
데이터 생산부터 활용까지 식의약 데이터 정책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혁신 추진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섹션에서는 의료계·제약업계 전문가와 함께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연구개발 지원방안과 임상시험 분야 활용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 포럼은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을 위해 온라인으로 유튜브와 KTV에서 ‘식약처’를 검색한 후 시청할 수 있으며 이에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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