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식약처가 국내에 수입되는 식품의 시험‧검사에 필요한 주요 정책을 담은 영문소식지를 오는15일 발간·배포를 시작한다.
이 영문소식지는 우리나라 시험‧검사 제도의 이해를 높여 국내에 수입되는 식품 등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국외 시험‧검사기관과 주한 외국대사관을 대상으로 배포한다.
식약처는 수입식품 검사·통관절차 간소화와 국민의 안전성 보장을 위해 품질관리가 가능한 국외 시험·검사기관(중국 28개, 베트남 12, 태국 8, 인도 5, 미국 4, 프랑스 1, 호주 1, 대만 1 8개국 60개 기관)을 지정․관리하고 있다.
이 영문소식지엔 주요 내용으로 ▲ 시험‧검사 정책 동향과 국외 시험‧검사기관 품질평가 안내 ▲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과 식품의 기준과 규격 등 제‧개정사항 ▲ 수입식품 검사명령 현황 ▲ Q&A와 당부사항이 담겼다.
식약처는 영문 소식지가 국내에 수입되는 식품 등의 시험‧검사업무를 국외 시험‧검사기관이 수행할 때 도움을 줄 것이라며, 수입식품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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