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강동성심병원(병원장 이주헌) 응급의학과 조영석 교수(사진)가 올해 질병관리청 응급실 손상 환자 심층 조사 표창을 받았다.
'응급실 손상환자 심층 조사'는 질병관리청이 응급실에 내원한 손상 환자의 손상 기전과 원인 등 심층 자료를 수집, 분석해 이를 바탕으로 낙상, 중독, 자해 자살 등의 손상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관리하는 정책 수립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조 교수는 지난 2017년부터 이 조사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 체계적인 의무기록을 작성, 국가보건의료정책 수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 교수는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의 손상정보를 정확하면서 충실하게 관리, 환자의 손상을 사전 예방하는 방안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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