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 우수자 3명 선정 '약사감시 우수 유공자 로고' 새겨진 명함 수여
[보건타임즈] C19 등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의약품 점검·수사 등 현장에서 업무를 우수하게 수행하는 공무원, 유관기관 직원 등 27명(표 명단)이 '약사감시 업무 유공자 표창'을 받는다.
약사감시란 의약품 등 제조·수입·판매업체 현장과 유통품 수거·시험 검사 등 품질 감시, 표시기재·광고 점검 등을 하는 행위를 말한다.
식약처에 따르면 이번 표창은 지난해 의약품 임의 제조 등 고의적인 불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불시 점검 체계를 운영함으로써 잠재적 발암 우려 불순물이 검출된 의약품의 유통을 차단·회수·폐기 신속성을 높이는 등 의약품 점검 체계를 강화해온 노력을 포상하기 마련됐다.
식약처는 그간 의약품 점검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유관기관(단체·협회 등)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 GMP 제조소 상시 불시 점검 체계 운영 ▲ 불순물 시험·검사체계 구축 ▲ 유통 의약품 수거·검사 등 의약품 안전관리를 위한 업무 체계를 지속해서 강화하고 있다.
식약처는 작년 약사감시 업무 유공자 표창 후보자 공모 절차로 36명을 추천받아 '공적심사위원회'에서 그간의 약사감시 업무 공적, 국민의 의약품 안전관리(감시·불법유통 차단 등)에 기여한 정도, 국민의 안전한 의약품 구매 개선을 위해 이바지한 정도, 의약품 제도·사회 관행·행정관례 등을 변화시키는데 공헌한 정도 등을 심사, 종합족으로 평가해 27명을 선발했다.
올해는 '약사감시 활용 통계자료 분석에 기여', '위해 의료제품의 수거·검사 실적 우수', '불법 의약품 제조자에 대한 적극적인 수사' 등 공적이 우수한 유공자 3명을 선정해 '약사감시 우수 유공자 로고'가 새겨진 명함을 수여함으로써 약사감시 업무 등 의약품 안전관리 업무 담당자의 자긍심을 고취한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