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자와 신청 방법 등 구체적인 내용 '3월 중순'에 공고
노인요양시설과 재가시설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물리(작업)치료사'
[보건타임즈] C19 감염위험에 대응, 노인 돌봄 체계를 유지하는 장기 요양 요원의 노력을 격려하기 위해 '장기요양요원 한시 지원금 20만 원(현금)'을 지급된다.
보건복지부는 사업계획 마련과 신청시스템 구축, 대상자 신청(비대면) 등을 거쳐 3월 말·4월 초부터 한시 지원금을 순차 지급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지원금은 지난달 21일 국회를 통과한 코로나 19 대응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된 총 735억 원이다.
지원대상은 올 3월 기준 장기요양기관의 직접 돌봄 종사자 중 2022년 1월부터 현직에 있는 장기요양요원 약 36만 명으로, 노인요양시설과 방문 요양, 방문목욕, 주야간·단기보호, 방문간호 등 재가시설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물리(작업)치료사다.
단, 이 사업은 C19 감염위험에도 불구, 직접 돌봄 종사자들의 돌봄 노고를 격려하는 수당적 성격으로 가족관계인 수급자에게만 서비스하는 가족인 요양보호사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와 신청 방법 등 구체적인 내용은 3월 중순에 공고될 예정이며 대상자는 3월 5주경 소속 장기요양기관을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기관 정보시스템에 신청화면을 3월 말에 오픈하며 장기요양요원 재직 여부, 개인금융계좌번호 등을 갖춰 장기요양기관이 소속 장기요양요원의 신청 내역을 이 시스템에 전송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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