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RS-CoV-2 백신' 국내 접종자 비교연구
'백신 정책 결정과 백신 효과 예측'에 기여
[보건타임즈] 고대 안암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조윤정(사진 左), 남민정 교수(右)가 지난 4월 27일 개최된 '2022 대한진단면역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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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교수와 남 교수는 이 연구를 통해 'SARS-CoV-2바이러스에 대한 벡터백신, 혼합백신, mRNA 백신 접종군에서 체액성과 세포성 면역반응에 미치는 요인(Factors Affecting Humoral and Cellular Immune Responses to Vector, Mix-and-match, or mRNA Vaccines against SARS-CoV-2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Two Immune Responses)'을 규명, 이 상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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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교수는 "단기간 내에 세계적으로 유행, 인류의 건강을 위협했던 C19에 대응해 범국가적으로 신속하게 예방과 치료전략을 구축, 실행했던 것처럼 예방백신의 접종 효과를 대규모 분석하는 것이 의학자로서 당연한 직무인 동시에 필수적으로 생각한다"면서 "향후 백신 접종자의 돌파 감염에 미치는 요인을 추가 분석할 예정이며 연구결과가 향후 신종전염병을 예방하려는 '백신 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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