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윤철호)은 혈액종양내과 이경원 교수(사진)가 지난 20일에 열린 2022년 대한종양내과학회(KSMO)에서 '보령학술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보령학술상은 대한종양내과학회(KSMO)에서 (주)보령제약의 후원으로 임상 암 연구 분야의 우수한 논문을 선정, 시상함으로써, 연구 의욕을 고취하는 것은 물론 학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논문의 주제는 미만성 큰 B세포 림프종 환자에서 새로운 예후 예측 모델로서 악액질 지표 분석으로 연구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 논문은 'J Cachexia Sarcopenia Muscle(IF 12.9)1'에 2021년 12월 게재됐다.
이 교수는 악성 림프종과 다발 골수종 등의 혈액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차세대 염기분석과 유전자 분석을 통해정밀 의료(precision medicine)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예후 인자 분석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 교수는 "새로운 면역 치료제 CAR-T 치료가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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