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까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누리집' 통해 신청
'지역심사와 중앙심사 등' 인정심사 절차에 따라 인정기업·기관 최종 선정
[보건타임즈]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무역보험공사가 30일 오전 10시 30분에 지역사회공헌 인정제(그림) 조기 정착과 활성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 비영리단체와 협력관계를 형성,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의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하는 제도다.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되면 한국무역보험공사의 중장기 ESG 분야 해외 프로젝트 금융 지원 우대 등의 혜택이 제공될 계획이다.
이 협약에 참여한 각 정부와 기관의 역할은 이렇다.
복지부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정착을 지원하며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한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의 지원체계를 구축하며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의 빠른 정착과 확산을 추진한다.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 해외 프로젝트 참여 시 E중장기 ESG 우대 지침 내 보험료 할인 등 차등 지원 ▲ 법률·회계·수출입 등 컨설팅 무료 제공 ▲ 무역보험 아카데미 교육 우선 배정 ▲ 중요 무역 정보 무료 제공 등을 지원한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 참여하려는 기업, 기관은 내달 6월 27일 올해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시행공고(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따라 7월 31일까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누리집(보기)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역심사와 중앙심사 등 인정심사 절차에 따라 인정기업·기관으로 최종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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