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중앙대학교 광명병원(병원장 이철희) 안과 김응수 교수(사진)가 한국저시력연구회 5대 회장으로 임명됐다.
이로써 김 교수는 2022년 6월부터 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한국저시력연구회는 2001년 안과의사를 중심으로 설립된 단체로, 저시력의 연구와 교육을 통해 시각 재활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회원 간의 친목과 협조를 도모한다.
또 저시력클리닉을 통해 국내의 저시력인과 시각장애인의 시각 재활을 돕는 것을 비롯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시각장애특수학교와 시각장애인복지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효과적인 시각 재활을 지원한다.
김 교수는 "한국저시력연구회의 5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돼 영광"이라며 "학술연구를 통해 저시력 연구의 폭과 깊이를 넓히는 것과 함께 국내 저시력인과 시각장애인의 실질적 삶의 개선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경희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그는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안과 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이 밖에 그는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 의무등급분류의원, 한국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 부회장, 대한장애인체육회 위원을 겸직하는 등 다양한 대외활동을 하고 있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