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프라갈®주 통해 '국내 파브리병 환자 삶의 질 향상'에 지속해서 노력할 것
[보건타임즈] 한국다케다제약은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인천 그랜드 하얏트에서 국내 전문의, 학계 관계자들과 함께 파브리병 치료제 '레프라갈®주(성분명 아갈시다제 알파)의 2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엔 국내 심장내과, 신장내과, 신경과 등 다양한 분과의 전문의가 참여해 리소좀축적 질환 중 대표 질환인 파브리병의 진단과 치료현황, 발전 방향 등을 공유했다.
첫날 23일엔 ▲ 신촌세브란스병원 홍그루 교수(사진)가 좌장을 맡아 '파브리병: 심장 중심의 패러다임 시프트'를 주제로 파브리병과 관련된 최신 지견을 논의했다.
첫 섹션으로 ▲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손정우 교수가 '파브리병 심장-신장 보호: 파브리병의 개요와 새로운 관점' ▲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이수용 교수가 '파브리병 심장 치료의 목표: 양산부산대병원의 파브리병 환자의 심장 이식과 장기 ERT 사례'를 각각 발표했으며 ▲ 영국 왕립자선병원(Royal Free Hospital) 데럴린 휴즈(Derralynn Hughes) 교수가 '레프라갈의 20년: 심혈관과 신장 기능 개선'이란 주제로 레프라갈의 치료 효과를 공유했다.
둘째 날 24일은 ▲ 신촌세브란스병원 홍그루 교수(사진)가 좌장을 맡아 '인간 세포주 기반의 레프라갈을 사용한 파브리병 치료의 시작'을 주제로 레프라갈 중심의 파브리병 치료 등 유익한 강연을 했다.
먼저 ▲ 인천세종병원 김경희 과장의 '파브리병에서 면역원성과 항체 형성의 중요성: 레프라갈' ▲ 성빈센트병원 김지희 교수의 '파브리병과 알파갈락토시데이즈 효소 활성도'의 강연이 각각 이어졌다.
▲ 강남세브란스병원 서지원 교수는 '파브리병에서 레프라갈 ERT 치료 효과: 한국인 환자의 심장 기능 개선'을 주제로 구체적인 임상 경험을 발표했으며 이를 좌장 홍그루 교수의 주도 아래 참가자들의 심도 깊은 토론을 가졌다.
한국다케다제약 지창덕 유전질환 사업부 총괄은 "레프라갈이 전 세계 파브리병 환자들과 함께한 지 20년이 됐다"며 "한국다케다제약은 파브리병을 포함한 희귀 질환과 스페셜티 분야의 리딩 기업으로서 혁신적인 치료제 공급과 함께 의료진과 장기적 협력을 통해 국내 파브리병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다케다제약은 현재 파브리병 효소대체요법 치료제(ERT, Enzyme replacement therapy), 레프라갈을 국내 공급하고 있다.
레프라갈은 인간 세포주를 기반으로 생산된 ERT 치료제로 전처치 없이 2주에 한 번 정맥 투여하며, 1회에 투약시간이 40분 이상으로 짧은 데다 체내 흡수가 빨라 바쁜 일상생활로 병원을 찾기가 쉽지 않은 학생, 직장인, 주부 등 모든 파브리병 환자에서 치료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등 높은 편의성을 제공해준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