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한양대병원(원장 윤호주/사진 左)이 연예인 김성환 씨(右)를 홍보대사로 위촉, 지난 25일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은 최호순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호주 병원장, 송순영 부원장, 김희진 대외협력실장, 홍보대사 가수 현숙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앞으로 김성환 씨는 한양대학교병원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사랑의 실천으로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를 하는 병원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행사, 재능기부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최호순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배우와 가수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는 분을 홍보대사로 모시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지금까지 쌓아오신 믿음과 신뢰의 이미지는 환자와 내원객이 안심하면서 믿을 수 있는 한양대병원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호주 병원장은 "올해 개원 50주년을 맞아 본원에 평소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며, 개원기념 행사에도 재능기부를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면서 "한국방송연기자협회장을 지내는 등 대한민국 연기자들을 위해 노력해온 김성환 씨를 홍보대사로 모시게 돼 큰 영광이며, 앞으로 본원 홍보대사로 많은 활동을 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환 씨는 "많은 인연과 좋은 이미지가 있는 한양대학교병원의 홍보대사를 일임하게 돼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라면서 "앞으로 병원의 선한 이미지 제고는 물론 중증과 난치질환 등으로 병마와 사투하는 환우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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