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양재 aT센터 개최‥캐치프레이즈 'Good lecture, New trends, and Festival'
10월 베트남 호치민서 '국제학회' 개최‥아시아 넘어 '세계 속 미용의학' 중심
나공찬 회장 "국제학회 통해 우수 한국 미용 의료기술, 지식 확산·산업확장"
[보건타임즈]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대미레/회장 나공찬)는 18일 서울 양재 aT센터 'Good lecture, New trends, and Festival' 주제로 '미용 의료기기박람회를 겸한 추계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대미레 나공찬 회장(사진, 왼쪽)은 "코로나로 박람회 방식으로 치러졌던 학술대회를 대면 학술대회로 개최하게 됐으며 외국인들을 포함 2000여 명 이상이 참석, 역대 최대부스들이 참여했다"면서 "이제는 국제학회를 통해 국내의 뛰어난 미용 의료기술, 지식을 알리는 동시에 미용의료기기산업을 발전을 이끌도록 확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학회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등 학회와 교류 중이다.
대미레는 내달 10월 베트남 호치민에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기로 예정돼 있으며 실리프팅, 레이저 등 미용시술이 합법화돼 현지 트렌드에 맞게 강의를 손질, 산업적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나 회장은 "이를 계기로 산학협동을 통해 국내 뛰어난 미용 의료기술, 의학지식뿐 아니라 미용 의료기기 수출을 통해 총체적으로 국가적 이득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학회의 기획을 맡은 메인디릭터 이재동 이사는 "'Good lecture, New trends, and Festival! 캐치프레이즈'에 맞게 레이저쁘띠, 성형, 기초 강의실, 강의로 다룰 수 없는 이야기 주제로 X존(extra) 3곳, 총 190개의 부스에 미용 의료분야에 종사하는 업체만 125곳이 참여, 역대 최대규모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고 공개했다. (아래 사진)
이번에 학회는 미용, 의료, 레이저 분야의 학문적 깊이를 더하기 위해 새로 황재완 부회장을 선임했다.
황 부회장은 "미용 산업 전반이 변화되고 있다면서 그동안 톡신, 레이저 업체 등 양적으로 발전했지만, 지금은 개발단계부터 상용화 단계까지 산학협업으로 산업을 발전시켜 나가려고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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