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중소기업 대표, 실무자와 연구원 등 20여 명' 참석
[보건타임즈]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제주테크노파크(원장권한대행 류성필)와 함께 서울구로동 소재 R&DI 연구소에서 제주지역 중소기업을 상대로 경쟁력 강화와 상생을 위한 '기능성 음료 제품 개발과 우수기업 벤치마킹' 등을 교육(사진), 주목을 받았다.
광동제약은 '제주삼다수' 유통을 계기로 제주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하게 활동 중이다.
28일 광동제약에 따르면 제주지역 경제 발전과 기업지원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은 매년 교육 참석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다채롭게 구성, 제주지역 기업 대표와 실무자 등에게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건강기능식품과 음료 신제품 기획·개발'을 주제로 ▲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 원료 개발 전략과 사례 ▲ 한약재 원료 표준화 ▲ 차별화된 마케팅 컨셉 만들기 ▲ 스 페셜 커피 트렌드 ▲ 광동제약 식품공장 견학 등의 커리큘럼으로 치러졌다.
강사진은 광동제약 팀장을 비롯해 풍부한 현업 경력을 보유한 각 분야 외부 전문가들로 꾸려졌다.
창업을 준비하는 한 참가자는 "신제품을 개발해도 어떻게 마케팅을 진행해야 하는지 막막했다"며 "비타500 등 국내 인기 브랜드를 가진 광동제약을 통해 마케팅 노하우 등을 얻을 수 있게 돼 무척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3년 만에 실시하는 대면 교육인 만큼 교육생의 만족도가 높았던 강연 위주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제주지역 기업 관계자가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광동제약은 제주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엔 제주지역 환경 보호를 위해 청년 대상 플로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 도내 학교나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등을 후원하는 장학사업, 수자원 보호를 위한 절수기 지원 사업, 소외계층의 거주 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 등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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