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가 어제인 11월 30일(수)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개최한 '2022년 보건산업 성과교류회'에서 '혁신형 제약기업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 左)
보건복지부는 우수한 의약품 개발 보급을 통해 국민의 보건향상과 국내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혁신형 제약기업을 선정, 매년 표창하고 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2018년 12월 혁신형제약기업으로 인증 받은 뒤 지난해 재인증 받았다.
특히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국내에 최초의 C19 백신을 공급한 데 이어 면역저하자 보호를 위한 코로나19 예방용 항체복합제 이부실드를 공급하며, 정부의 코로나19 대응과 국민 보건 증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또 C19를 대응하는 과정에서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필요한 대조백신을 국내기업에 무상 제공,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대규모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하는 등 우리나라 바이오헬스의 글로벌 입지 강화와 경제 발전에 공헌한 공로도 높게 평가 받았다.
이와 함께 연구개발 영역에서 오픈이노베이션을 활발히 전개하는 기업으로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항암, 당뇨 부문에서 초기 단계 연구부터 후기 단계에 아우르는 다양한 연구 협력을 장기적으로 추진, 이러한 연구 결과를 신약 개발에 실질적으로 활용하는 등 국내 연구진들과 협력에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앞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염현진 대외협력 이사가 지난달 23일 '2022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 멤버스 나이트'에서 코로나19 대응과정에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식약처장상을 받았다. (사진 右)
홍명표 컴플라이언스 상무는 업계 내 윤리경영 발전을 위한 기여를 인정받아 KRPIA협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김상표 사장은 "C19 대응에 협력하기 위해 애써 온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직원들의 노고와 헌신이 인정받은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 AZ는 국내 제약산업 발전의 믿을 수 있는 동반자로 지속 성장하기 위해 앞으로 한국 정부, 기업들과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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