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고려대 구로병원 신경외과 윤원기 교수(사진)가 '올해 대한뇌혈관외과학회 동계집담회'에서 최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윤 교수는 '복잡 전방 교통 동맥류에 대한 3-D 홀로그래피 보조 클립 적용(3-D Holography Assisted clip application on a complex anterior communicating artery aneurysm)'이라는 주제를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 교수는 "국내에서 최초로 혼합현실 3D 홀로그래피를 이용한 뇌동맥류 결찰수술을 시행했으며 이 기술을 통해 뇌혈관 질환 치료의 정확성과 안전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환자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윤 교수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울산대학교와 가톨릭대학교 의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서울아산병원과 가톨릭대학교 병원을 거쳐 현재 고대 구로병원 신경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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