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전문가 양성·역량 강화‥회원사 산업 경쟁력 강화 추진”
[보건타임즈]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의료기기 전문가 양성·역량 강화’로 회원사의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혁신 가치를 반영한 의료기기 수가제도의 합리적 보상체계를 추진한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유철욱,사진) 24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제24회 정기총회를 열고 59억 528만 6925원의 2023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승인, 확정했다.
이번 정기총회 의결안건으로는 ▲2022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이사회 위임의 건이 심의·의결 됐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유철욱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국제에너지 가격과 원자재 가격 상승, 인건비 증가 등으로 의료기기 산업계는 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생산과 공급의 위기에 직면에 있다”라며 “그럼에도 의료기기산업은 회원사들의 끊임없는 기술 투자로 계속 발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협회도 “회원사들의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AI·디지털 등 혁신 가치를 반영한 의료기기 수가제도의 합리적 보상체계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협회 올해 사업계획으로는 ▲회원사-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 강화 ▲의료기기 안전관리체계 및 산업경쟁력 제고 ▲혁신 가치를 반영한 의료기기 적정보상 방안 마련 ▲체외진단 분야 선제적 규제혁신 및 산업경쟁력 강화 ▲정부·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및 유통 제도개선 ▲
의료기기 산업계를 대표하는 전문가 양성 및 역량 강화 ▲국민건강에 기여 ▲국내외 전시사업 및 국제협력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한 산업정책 지원 확대 ▲회원사 지원 역량강화 ▲의료기기 산업 통계정보 서비스 강화 등을 추진한다.
이번 총회에서는 의료기기산업 발전 등에 기여한 의료기기산업 관련 유공자에 대한 정부부처와 유관기관장 및 협회장 표창 수여도 진행됐다.
정기총회 표창명단은 다음과 같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3명)>
▲(주)휴이노 길영준 대표이사 ▲콘바텍코리아(유) 윤성민 상무 ▲비브라운코리아(주) 채창형 대표이사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8명)>
▲(주)미래컴퍼니 김형주 상무 ▲(주)레이저옵텍 김혜성 차장 ▲동방헬스다인(주) 안진환 이사 ▲메디허브(주)염현철 대표이사 ▲(주)지인씨앤티 정원대 차장 ▲지멘스헬시니어스(주) 조선경 팀장 ▲(주)레오메딕스 조용진 대표이사 ▲(사)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최영미 차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표창(5명)>
▲메드트로닉코리아(유) 강영현 대리 ▲올림푸스한국(주) 백은영 팀장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주) 정수진 부장 ▲(주)레이저옵텍 정용훈 부장 ▲스미스메디컬인터네셔널리미티드 최병현 이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4명)>
▲(주)케이씨피 구지애 차장 ▲(주)파브메드 이영하 부장 ▲메드트로닉코리아(유) 이지현 과장
▲(주)유파인메드 최용섭 차장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장 표창(2명)>
▲(사)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강탁운 과장 ▲동방의료기(주) 이정훈 상무이사
<한국보건복지인재원장 표창(4명)>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신상호 심사원 ▲DNV 엄수혁 심사원 ▲한국로슈진단(주) 이원경 이사 ▲메드트로닉코리아(유) 황효정 이사
<특허청장 표창(4명)>
▲웰트주식회사 강성지 대표이사 ▲제이피아이헬스케어(주) 김경우 상무 ▲아이메디컴(주) 주돈수 대표이사 ▲(주)와이어젠 현정근 대표이사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장 표창>
▲웨이센 김경남 대표이사 등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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