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대한의사협회 의료현안협의체 제4차 회의 개최
의협, '(가칭) 필수의료 사고처리 특례법제정안과 수도권 대학병원 분원 개설 제한'
복지부, '필수의료 인력 재배치‧효율적 활용과 양성 등 의료인력 확충 필요'
'좀 더 세밀한 현안' 다룰 제5차 회의, 3월 30일 오후 3시에 열릴 예정
[보건타임즈] 의정이 '필수의료‧지역의료 강화'란 공동 목표 아래 '의료사고 부담 완화 방안·수도권 병상 관리 방안과 필수의료인력 재배치·양성 방안'을 제시, 주목을 받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23일 전날 22일 12시 의료현안협의체 제4차 회의에 정부 측 관계자와 의협 측 관계자가 참석, 의료사고 부담 완화 방안과 수도권 병상 관리 방안, 필수의료인력 재배치와 양성 방안을 각각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협 측 관계자는 (가칭) 필수의료 사고처리 특례법제정안과 수도권 대학병원 분원 개설 제한에 필요성과 개선방안을 제시하며 골자를 소개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필수의료 강화와 지역의료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필수의료 인력 재배치‧효율적 활용과 양성 등 의료인력 확충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복지부와 의협은 서로가 제시한 내용이 필수의료‧지역의료를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사안이라는 공감했으며 앞으로 (가칭) 필수의료 사고처리 특례법, 수도권 대학병원 분원 개설 제한, 필수의료 인력 확충과 양성 등을 포함한 다각적인 필수의료 지원방안을 논의하면서 필수의료‧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한 최적의 방안을 마련할 협의를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의료현안협의체 제5차 회의는 3월 30일 오후 3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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