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혈액종양내과 진종률 교수(사진)가 Peter Parham의 면역학(라이프사이언스) 제5판 번역서(사진)를 출판했다.
면역학 제5판은 내재면역계의 림푸구를 심도 있게 다룬 내용과 세균(미생물)이라는 모호할 수도 있는 단어를 박테리아, 바이러스, 기생충 등으로 명확하게 구분, 기술하는 등 최근 알려진 새로운 지견이 많이 추가됐다.
진 교수는 Janeway의 면역학 교과서 4판~7판, Peter Parham의 면역학 2판~4판을 번역 출간한 바 있다.
그동안 진 교수가 역자로 참여한 면역학 교과서는 의학, 치의학, 한의학, 수의학, 생물학 분야 학부생을 비롯해 면역학 강의를 맡은 교수진으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으며 명실공히 필독서로 자리를 잡은 상태다.
또 여러 번역서 출간을 통해 면역학에 사용되는 용어를 통일시키는 기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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