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관리 뿐만 아니라 올바른 신진대사 회복으로 건강 회복에 도움
[보건타임즈] 경희대한방병원 한방비만센터·한방재활의학과는 여름을 맞아 ‘비움(BIUM) 디톡스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통해 비만 환자의 체중관리·건강증진에 나선다.
비움 디톡스 다이어트는 한방 다이어트를 국내 최초로 시작한 경희대한방병원 한방재활의학과의 축적된 임상 경험과 많은 임상 연구를 통해 업그레이드 된 새로운 개념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감식기, 절식기, 회복식기, 식이요법기로 구성된 4주간 몸과 마음을 같이 디톡스(해독)하여 체중 감량뿐만 아니라 신체 본연의 건강한 기능을 되찾도록 도와준다. 바쁜 일상에 맞춰 절식기 과정만을 약 7일간의 입원 또는 통원 치료로 진행도 가능하다.
체성분 분석과 혈액검사, 한방생기능 검사를 통해 환자의 상황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절식기 한약으로 개발된 감비경신음과 개인별 맞춤 한약을 처방한다. 지방분해침, 약침, 추나요법, 도인운동요법을 병행하여 절식기 과정 동안 평균적으로 6-10%의 체중감량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추나치료는 체형을 바로 잡아주고 올바른 대사를 도와 비만치료 뿐만 아니라 현대인의 만성질환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경희대한방병원 한방비만센터 송미연 교수(한방재활의학과, 사진)는 “절식요법은 우리 몸에 휴식을 주고 올바른 신진대사를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치료법이다. 체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쓰는 대사를 활성화시켜 체중감량 뿐 아니라 고혈압, 관절질환 등 비만으로 인한 만성 질환의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며 “국제 학술지에 게재된 한방재활의학과의 임상연구결과에 따르면 감비경신음을 활용한 절식요법은 체중 감량 후에도 근육량이 유지되어 일반 절식 다이어트와는 다른 효과를 보인다” 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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