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소비자 대상 직접 시행(DTC Direct To Consumer) 유전자검사역량 인증제(DTC 인증제)를 통해 DTC 유전자검사 항목이 기존 101개에서 129개로 확대됐다.
1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DTC 유전자검사 항목 수는 2022년 12월 70개에서 2023년 4월 81개. 같은 해 6월 101개에서 유당불내증, 나트륨 배출, 폐활량, 나트륨에 대한 혈압 반응, 튼살, 배변 빈도, 불포화 지방산 농도, 알코올과 니코틴 상호 의존성, 땀 과다분비 등을 추가, 이달 9월 129개로 늘렸다. (표)
DTC 인증제는 DTC 유전자검사기관의 ▲ 검사 정확도 ▲ 검사항목의 적절성 ▲ 광고와 검사결과 전달 ▲ 개인정보 보호 등을 평가해 검사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밖에 인증받은 검사기관은 검사항목을 새로 추가하려면 수시로 변경인증을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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