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병원(원장 박주승)이 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이 병원 1층 로비에서 문화관광부 단위문화가족인 청소년문화가족을 초청, 불우환자돕기 미술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우종익, 서정애, 윤영천, 공관웅 작가 등의 그림과 조각품 등 200여점이 전시된다.
병원측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환자들이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가까이서 접하고 정서적인 치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전시기간 중 작품 판매를 통해 얻는 수익금 중 일부를 불우환자돕기에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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