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사진, 원장 한승범)이 최근 국가보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안암병원은 국제 보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지난 여름 개최된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행사에서, 새만금 현장 의료지원에 이어 서울로 활동지역을 옮긴 영국과 카타르의 스카우트 대원 등 약 1,500명을 대상으로 국가보훈부와 함께 직접 찾아가 의료지원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한승범 원장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기관 중 한 곳으로서 고려대학교병원에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국내외 의료사각지대를 없애 의료의 손길이 필요한 어디라도 달려가 인술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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