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센터 구정완 교수(사진)가 최근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신입 정회원에 선출됐다.
그의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5년간이다.
구 교수는 대한직업환경의학회장을 지냈으며, 진폐증 진료뿐만 아니라, 50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의 직업건강 보건서비스를 하는 경기동부근로자건강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가습기살균제보건센터장으로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모니터링, 의료 지원과 상담을 하고 있다.
WHO 협력센터인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센터장으로서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직업과 환경보건 분야 역량강화 사업을 함께 선도하고 있다.
또 대한환경천식폐질환학회장으로서 알레르기내과, 호흡기내과와 직업환경의학 전문가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다학제간의 협력과 발전을 모색하고 있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2004년 창립됐으며, 의학과 관련 학문 분야 우리나라 최고의 석학단체로서 한국 의학의 진흥과 선진화를 선도, 국민건강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중립적이면서 전문적인 연구를 통해 국가 보건의료정책 자문 역할을 담당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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