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중앙사고수습본부 제42차 회의 개최
'비상 진료체계 운영현황과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 점검
상종 중환자실 입원 환자 '2,841명', 평시의 86% 수준 유지
전체 종합병원 중환자실 입원 환자 '7,099명', 평시 대비 96% 수준
[보건타임즈] 상급종합병원 7일 현재 평균 입원 환자는 21,782명으로 전주 평균 대비 1.7% 감소, 평시 2월 첫 주의 66%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의 입원 환자는 85,421명으로 전주 대비 1% 줄었으며 평시 대비 89% 수준이다.
상급종합병원의 중환자실 입원 환자는 2,841명으로 전주와 유사하며 평시의 86% 수준이다.
이를 합친 전체 종합병원의 중환자실 입원 환자는 7,099명으로 전주 대비 2% 증가, 평시 대비 96% 수준을 유지하는 상태다.
보건복지부는 8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제42차 회의에서 ▲ 비상 진료체계 운영현황 ▲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했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응급실은 전체 408곳 중 393곳(96%)이 병상 축소 없이 운영됐으며 27개 중증응급질환 중 일부 질환에 진료를 제한한 메시지를 표출한 권역응급의료센터는 15곳이다.
7일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 등 응급의료센터 내원 환자 중 ▲ 중증·응급환자는 전주 대비 0.3% ▲ 중등증 환자는 3.5% ▲ 경증 환자는 11.8% 각각 증가했다.
이 수준은 평시 2월 1주 차 대비 ▲ 중증·응급환자는 9.1% ▲ 중등증 환자는 0.9% ▲ 경증 환자는 10.7% 각각 감소한 수치다.
이 밖에 5월 7일 기준 100개 수련병원 전임의 계약률은 66.8%이며, 수도권 주요 5대 병원 전임의 계약률은 69.6%로 지속해서 소폭 증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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