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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09월04일 00시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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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전라남도 업무협력 워크숍 개최
지역특성 맞는 보건의료발전 전략 수립 포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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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지난 2일 이 병원 지하대강당에서 전라남도와 업무협력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범희승 병원장, 박정희 복지여성국장을 비롯한 병원 임직원 및 전라남도·화순군 관계자 약 200명이 참석해 양 기관의 업무소개와 복지분야 사회적 기업 아이템 발굴 및 창업분위기 확산을 위한 공동노력 방안에 대해 강구했다.
범희승 원장은 “화순병원의 꾸준한 성장은 지역사회의 전폭적인 신뢰와 사랑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며 “실제로 수도권의 대형병원보다 우리 병원을 찾는 환자가 점점 많아지는 추세로 우리 지역민들이 아플 때 서울 등 대형병원에서 심적·경제적 고통을 겪게 할 것이 아니라 양질의 편안한 진료를 제공하여 지역민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박정희 복지여성국장은“복지에 있어 가장 밑바탕이 되는 것이 보건이다”며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우수한 인력자원이 다 모인 곳으로 지역민의 건강증진 혜택을 위해 전라남도와의 긴밀한 업무협력이 절실하다”며 화순전남대병원의 사회적 기업육성에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했다.
한편 화순군과 화순전남대병원은 세계화·지방화 시대를 맞아 지역특성에 맞는 보건의료발전 전략을 수립해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새로운 지식과 정보의 습득을 위해 정기적으로‘보건의료발전’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며, 지난달 27일 화순군청에서‘웃음요가를 통한 행복화순 만들기’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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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1: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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