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남서부 코트디부아르 경제사절단이 지난 23일 건국대학교병원을 방문했다.
이 사절단은 산업부 폰파나 이드리싸 차관 외 관세청, 재정경제부, 외교부, 관광부, 정부투자청의 차관급 관료와 실무진, 민간기업 대표 등 총 2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노라 E. 아베니 코피 주한 코트디부아르 대사와 함께 건국대병원의 전반적인 진료 시스템, 장비와 시설 등을 돌아봤다.
특히 이들은 건국대병원 의료진이 세계의 지역별 풍토병에 관해 잘 알고 있는지, 외국 환자에 대해 어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지에 관해 구체적인 사항들을 문의했다.
또 건국대학교에서 오픈을 앞두고 있는 더 클래식 500에 대해서도 관심을 보이고 이곳에서 생활하게 될 노인들에 대해 건국대병원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등 운영 노하우에 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17: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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