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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11월14일 00시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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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암센터, 1주년 기념 학술세미나
암의 분자표적치료에서 현대의학과 천연물통합 및 광역동 치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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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암센터(센터장 민영돈)가 14일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 병원 신관 2층 하종현홀에서 1주년 기념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암의 분자표적치료에서 현대의학과 천연물의 통합치료’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는 조선대병원 산부인과 한세준 교수가‘여성암의 광역동치료 현황과 전망’, BRM연구소 박양호 연구실장의 ‘암의 분자표적치료에서 현대의학과 천연물의 통합치료’,광주삼성병원 3내과 순준광 과장의‘간질환의 천연물식이요법 효능’ 등이 각각 발표됐다.
광역동 치료란 체내의 산소와 빛에 대한 예민한 반응을 보이는 물질이 빛에 의해 화학적인 반응을 일으켜 단일한 산소와 이에 의해 유발되는 자유라디칼이 각종 병변 부위나 암 세포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여 치료하는 최소 침습적 방법이다.
현재 광역학 치료는 산부인과를 비롯해 피부과, 내과, 성형외과, 안과, 비뇨기과, 신경외과 등 다양한 범위에 적용이 가능하다.
또 분자표적치료는 변형된 유전자를 찾아서 현대의학과 천연물을 통합해서 치료효과를 극대화하고 기존 약물치료에서 오는 부작용을 줄이는 획기적인 방법이다.
지금까지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약물치료에서 최근 분자생물학이 급격히 발달하면서 암세포의 분자기전을 알게 되고 분자표적 맞춤치료가 미국 MD엔더슨 병원을 비롯해 미국95개 의과대학에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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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6: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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