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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12월10일 00시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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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연-이무송 부부, 6년째 자선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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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노사연, 이무송 부부가 6년째 소아암 환자들을 위한 자선콘서트를 개최한다.
2002년 소화암 환자들과 크리스마스트리를 장식하기 위해 병원을 찾은 것이 인연이 돼 2003년부터 원자력병원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 노사연, 이무송 부부는 지난 6년간 매년 12월 암환자들을 위한 공연을 기획하고 선후배 가수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송년 자선 콘서트를 이끌어 왔다.
그동안 동참한 가수들은 조항조, 김상배, 김장훈, 장윤정 등 30여명이며, 이숭용․정민태(우리 히어로즈) 선수는 사비를 털어 소아암환자들을 위한 선물을 마련하고 기부금을 전하기도 했다.
윤정수와 장영란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16월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한국원자력의학원 내 국가 방사선비상진료센터 열리며 샤이니, 원투, 조항조, 김상배, 서주경, 바나나, 화니와 지니 등이 출연하고 야구선수 이숭용 ․ 송신영이 사인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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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16: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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