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원장 최한용)이 ‘2009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6년 연속 1위 종합병원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브랜드가치 평가 전문 기관인 브랜드스톡이 브랜드증권거래소(
www.brandstock.co.kr)에서 형성되는 브랜드 주가지수와 검증된 패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소비자조사지수를 결합한 BSTI(Brand Stock Top Index) 모델을 근거해 선발했다.
180개 품목 약 700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 종합병원부문은 2004년 첫 조사 후 6년 연속 삼성서울병원이 1위 병원으로 선정됐고, 이외 86개 최고 브랜드 중 이마트(대형마트), 래미안(아파트), 롯데백화점(백화점), 딤채(김치냉장고) 등이 10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병원별로는 삼성서울병원(866.3점)이 1위, 서울아산병원(834.4점), 서울대병원(790.6점), 세브란스병원(789.2점)등의 순으로 지난해와 동일한 순위였지만 병원별 인지도는 모든 병원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한용 병원장은 “삼성의료원 개편, 삼성암센터 개원 등으로 언론 보도가 증가하면서 인터넷을 자주 접하는 청장년층의 인지도가 높아져 브랜드 1위 병원으로 지속 선정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사는 브랜드증권거래소에서 지난 1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약 100만명의 일반 시민이 진행한 모의주식거래를 바탕으로 나오는 브랜드주가지수(70%)와 약 4만명의 일반인에게 각 브랜드별 인지도, 호감도, 신뢰도, 만족도, 구매의도 등 5개 항목에 대해 응답한 결과를 바탕으로 측정한 소비자조사지수(30%)를 결합해 총점 1000점을 기준으로 만든 평가모델이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16:06:41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