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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09월14일 00시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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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간이식센터’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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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이 ‘간이식센터’를 개설하고, 14일부터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이번 개설은 간을 전문으로 진료하는 내과와 외과 의료진이 협진시스템을 구축, 간이식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간이식을 좀 더 활발히 시행하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간이식센터 왕희정 센터장은 “아주대병원 간이식팀은 인력의 제약으로 인해 그동안 간이식이나 간절제 수술을 하는 날에는 간내과와 간외과의 협진이 불가능한 상황에 놓이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번 간이식센터의 개설로 간이식 대상 환자에게 좀 더 양질의 진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주대병원의 간이식은 지난 4월 현재 간이식 200례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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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8: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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