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구로병원 간호부가 지난 6일 1층 로비에서 ‘1004 DAY’ 행사를 갖고, 내원객과 보호자들에게 간단한 무료검진과 치매상담 서비스를 펼쳤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간호부(부장 장연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역내 350여명 내원환자와 주민들에 대한 혈압·혈당체크 등 무료검진과 200여명의 어르신들의 치매상담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를 조기에 발견, 예방하기위해 마련됐다.
이 병원 장연희 간호부장은 “매년 치러지는 행사이지만 올해는 무료검진뿐만 아니라 치매상담를 함께 벌여 내원객과 어르신들의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 부장은 또 건강은 평소에 지키는 것인 만큼 이런 기회를 잘 활용해 수시로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살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위해 노력해준 간호사들에게도 고마움을 전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17: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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