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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12월11일 00시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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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사랑 나눔 도서바자회’개최
불우환우 돕기 모금행사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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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학교병원(원장 신동구)이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 이 병원 1층 로비에서 ‘사랑 나눔 도서바자회’를 개최한다.
출판마케팅센터(대표 윤한식, 이하 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불우환우돕기 자선모금 및 공공편의 도모를 위한 기금조성의 일환으로 열리는 도서기획전이다.
센터는 지난해부터 서울-경기지역을 비롯해 부산, 강원, 전북 등에 있는 종합병원에서 ‘사랑 나눔 도서바자회’를 진행해왔으며, 대구에서 이번 행사를 개최하기는 처음이다.
바자회에는 유아-아동용 책, 베스트셀러, 스테디셀러, 소설, 자기계발서, 요리-건강 책 등 400여 종의 도서가 선을 보인다. 바자회를 통해 신간은 정가보다 10%, 구간은 60~30% 할인된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특히 센터는 행사기간 동안 책을 판매한 총액 20%를 병원 측에 기부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불우환자를 지원하는데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신동구 병원장은 “도서기획전 개최로 환자와 보호자의 무료함을 달래고, 시간을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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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6: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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