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송재성원장의 퇴임식이 3일 거행됐다.
송원장은 2008년 10월 심평원장에 취임해 1년 4개월간 원장으로 재직해 왔으며 25일 전재희 복지부 장관에게 사표를 제출한 바 있다.
심평원에서의 공직생활은 33년 중 가장 보람되고 소중한 추억이 됐다며, 심평원은 경영평가, 기관선진화, BSC, HRD, KM등 1등을 휩쓸었다.
이것은 직원들의 뜨거운 애사심과 일에 대한 열정, 샘솟는 창의력,불굴의 투지 그리고 혼신을 다하는 자세가 심평원 발전의 건강보험제도는 살아있는 유기체이므로 제도의 기반이 되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 환경의 변화를 수용하고 학문과 과학기술의 발전을 받아들여 제도 속으로 흡수하기 위해서는 심평원 임직원 모두의 자율적인 행동을 주문했다.
이어 그는 "의료의 질을 한층 더 높이고 의료시스템의 경쟁력을 강화시켜야 한다"며 우리 국민의 의료복지수준의 선진화를 위해 심평원이 제도의 중심에서 더 기민하게 움직여야 하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31 18: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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