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의료기기 수입실적 통계자료(의료기기산업협회)에 따르면, 수입품목으로 스텐트가 1위(약 93백만 달러)를 차지하고 있고, 인공무릎관절(약 67백만 달러)과 소프트 콘택트렌즈(약 60백만 달러)가 그 뒤를 잇고 있다.
국내 심혈관용 스텐트 중 약물방출 스텐트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구화된 식습관의 영향으로 심혈관계 질환 환자의 증가가 증가한 것에 기인한다.
심혈관용 스텐트는 금속재질만의 스텐트(BMS)와 약물이 코팅된 약물방출 스텐트(DES)로 구분되며, BMS는 감소 추세이나 최근 DES는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수술 후 재협착 문제를 완화시킬 수 있는 첨단의료기기인 약물방출 스텐트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평가된다.
수입금액으로는, 스텐트 중 심혈관용이 대부분이며(63%) 그중, 약물방출 스텐트(DES)가 전체 수입액의 5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심혈관용 스텐트의 국내 시장은 대부분 수입제품(허가품목 64개 중 63개)에 의존하고 있으며, 약물방출 스텐트는 국산 제품이 하나도 없다.
식약청은 약물방출 스텐트 연구와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국내 제조업체를 위해 전담 허가도우미를 지정하는 한편, 행정과 절차적 지원을 제공하고, ‘전문가 협의체’를 통해 개발과정에 필요한 전문적 기술을 지원, 선제지원 대상인 ‘첨단기술 의료기기’로 지정된 약물방출 스텐트의 국내 개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연도별 의료기기 수입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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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도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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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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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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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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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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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텐트
(약 109백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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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텐트
(약 115백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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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텐트
(약 93백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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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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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I
(약 77백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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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
(약 78백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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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무릎관절
(약 67백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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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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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
(약 70백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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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I
(약 74백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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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 콘택트렌즈
(약 60백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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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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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신장기용 여과기
(약 56백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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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 콘택트렌즈
(약 61백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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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
(약 55백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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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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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무릎관절
(약 56백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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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무릎관절
(약 61백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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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신장기용 여과기
(약 47백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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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1: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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