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가축의 질병 치료 및 예방목적으로 사용되는 동물용의약품이 식품 중에 잔류할수 있다는 소비자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대국민 홍보 소책자를 제작해 소비자 단체 및 교육기관 등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소책자의 주요 내용은 ▲동물용의약품은 무엇인가요? ▲식품 중 동물용의약품 얼마나 남아있나요? ▲남아 있다면 우리 몸에 얼마나 위험할까?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잔류허용기준은 무엇이며,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검사는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등 소비자가 평소 궁금해 하는 동물용의약품에 대한 내용들이 알기 쉽게 담겨 있다.
식약청은 이번 소책자가 식품 중 잔류하는 동물용의약품에 대해 쉽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로 하여금 동물용의약품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관련 자료는 식약청 홈페이지(http://www.kfda.go.kr)→KFDA분야별 정보→잔류화학물질 및 부정물질 → 동물용의약품에서 찾아볼 수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8: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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