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이 경북 상주시(시장 성백영)와 지난 18일 시민 건강증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유명철)에 따르면 이날 업무협약식은 임영진 경희대병원장과 김병호 교류협력실장을 비롯해 성백영 상주시장 등 상주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청 대회의장에서 치러졌다.
성 상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상주시민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후 필요한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임 병원장은 “훌륭한 도시 상주와 협약 체결을 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경희의료원과 상주시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상주시가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가 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상주시민은 경희의료원 이용할 때 진료 절차나 진료비에서 우대혜택을 받게 된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17:5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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