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산업 분야 초기 단계의 우수기술 발굴, 국내 기술의 지식재산권 확보, 기술이전 및 투자유치 등 협력을 통한 기술사업화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 이하 진흥원)은 오는 5월 3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Hall E에서 Asia Bio Business Forum 2011(이하 ABBF 2011)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ABBF2011은 진흥원이 그동안 주최한 KHIDI 바이오 비즈니스 포럼을 확대ㆍ개편한 것으로 보건의료산업 분야 지식재산의 창출과 보호, 권리강화를 위한 IP 인큐베이팅, 기술이전 및 사업화 지원으로 국가기술자원의 실질적인 기술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공고를 통해 선별된 기술 설명회, 기술이전, 공동연구, 투자유치 등 전략적인 파트너쉽 체결을 위한 비즈니스 파트너링, 그리고 보건산업 지식재산ㆍ기술사업화 세미나 등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ABBF2011은 의약품, 생명공학, 의료기기, 식품&농업, 화장품 등 보건의료산업 분야의 유망기술을 가지고 있는 공급자와 공동연구, 기술이전 및 투자에 관심있는 수요자간 사업화 추진을 할 수 있는 보건의료 기술거래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보건산업 지식재산ㆍ기술사업화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의약품 시장 및 연구개발 동향, 바이오베터 특허의 주요이슈 및 국내외 심사 동향, 화합물 특허의 분쟁 및 소송 사례, 신약개발 기술거래에 대한 주제를 다룸으로써 보건산업의 국내외 동향 파악 및 향후 전략을 마련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포럼에 참가하고자 하는 보건의료산업 관련 기업, 대학, 연구기관 및 개인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hidi.or.kr) 및 보건산업기술이전센터 홈페이지(http://technomart.khidi.or.kr)를 참조하면 된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7: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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