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라는 브라질 여성이 머리 둘 달린 아이 하나를 출산해 세계 의료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21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이 신생아는 브라질의 한 병원에서 제왕절개를 통해 약 4.5g의 몸무게로 태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신문은 이 아기가 머리 두 개지만, 정상적으로 하나의 심장과 필수적인 장기기능을 갖췄다고 전했다.
병원 측은 “출산 전 초음파 촬영 결과 아기의 머리가 두 개라는 사실을 알았고, 이 상태에서 정상적인 출산은 산모와 태아 모두에게 굉장히 위험할 것이라고 판단해 제왕절개를 하게됐다며 당시 아기는 앉은 자세여서 수술시간이 1시간가량 걸렸다”고 밝혔다.
올해 브라질에서 두 머리를 지니고 태어난 기형아가 벌써 두 번째인 것으로 알려졌다.
| Brazilian baby 'born healthy with two heads' |
| Maria de Nazare, gave birth by caesarean, with her newborn weighing 9.9lbs. Doctors have revealed that the baby has two brains and two spines but shares one heart, lungs, liver and pelvis. |
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6: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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