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서울병원이 1일자로 의무원장에 정형외과 홍기도 선생, 행정부원장에 박신국 전 삼육식품 사장을 발려와는 등 전면 인사개편을 단행했다.
삼육서울병원(병원장 최명섭)는 1908년 이래 올해로 개원 104주년을 맞아 전면적인 인사를 개편했다.
병원에 따르면 이번 인사 개편은 2012년 주요 추진 과제 조직 활성화를 위한 방편으로 만성적인 인사 적체를 해소하고 능력 있고 실적이 뒷받침되는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삼육 서울병원은 “병원은 서비스 산업이며 서비스의 질과 수준은 제공하는 사람에게 달려있다. 직원 각 개인이 의료경영전문가가 되기 위한 학습에 계속 시간과 노력하며 병원이 원하는 수준의 업무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조직개편의 배경을 전했다.
◆임원 진료부 전보
▲의무원장 홍기도 (정형외과)
▲행정부원장 박신국 (전 삼육식품 사장)
▲경영관리실장 조용구(MBA)
▲진료부장 정용환 (외과)
▲기획조정실장 하성식(정형외과)
▲기획연구실장 이재진(흉부외과)
▲수련부장 이용주 (응급의학과)
▲QI부장 양거승 (산부인과)
기사최종편집일: 2024-05-31 18: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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