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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10월16일 00시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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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료원-교통봉사대와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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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료원(원장 유병욱)이 12일 후관4층 대강당에서 사랑실은 교통봉사대(대장 손삼호)와 자매결연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서울의료원은 앞으로 무연고자와 독거노인의 장례 시 분향실, 입관실 등 장례식장 시설을 제공하고, 전체 장례행사에 대한 스케줄 진행 등을 지원한다. 사랑실은 교통봉사대는 장례비를 지원(건당 1,050,000원)하고, 장례식 행사를 주관한다.
유병욱 서울의료원장과 손삼호 대장은 앞으로도 두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로 했다.
한편 1986년 설립된 사랑실은 교통봉사대는 전국 41지구대(13,700여 대원) 택시운전사들의 비영리 민간단체로 사랑봉사(생활이 어려운 심장병 어린이 수술지원), 장기기증, 사랑의 장례(무연고자 장례 및 추모 제사 활동), 북한동포돕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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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17: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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