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로바이러스 표준검사 키트가 개발됐다.
식약청 안전평가원은 로바이러스 검사를 사람이나 식품, 환경 등 모든 대상에게 시행할 수 있는 '노로바이러스 유전자 검사 키트'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식중독의 주요 원인이 되는 노로바이러스의 검사는 그동안 대상 검체가 사람이나 환경 등에 따라 각기 다른 방법이 적용됐지만, 이번 표준화된 검사 키트 개발로 모든 검체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개발된 키트를 이용한 검사는 '실시간 유전자 증폭법'을 통해 노로바이러스 유전자 검출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방식이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20: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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