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가 8일부터 11월 16일까지 인판릭스-IPV 콤보 백신의 전용사이트(www.infanrix.kr)를 통해 ‘뽀뽀뽀 예쁜 아기 포토 콘테스트’ 응모에 들어갔다.
콘테스트는 영유아기에 발병하기 쉬운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소아마비를 예방하기 위해선 접종해야 할 콤보 백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인판릭스-IPV ‘뽀뽀뽀(444)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캠페인은 영•유아시기에 발병하기 쉬운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소아마비 등 위험한 4가지 질환을 잊지 말고 1~6세 사이 아이에 인판릭스-IPV를 단 4회 접종으로 예방하자는 의미가 담겨졌다.
‘인판릭스-IPV’(인판릭스-아이.피.브이) 콤보백신은 생후 2개월 이상의 소아에게서 발병하는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소아마비(폴리오)등 4가지 심각한 소아 질환을 예방해준다.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하GSK, 대표 김진호)에 따르면 DTaP-IPV계열의 인판릭스-IPV 콤보 백신은 여러 번 접종해야 하는 기존의 번거로움을 절반가량 줄여 편의성을 높였다.
DTaP 백신이란 디프테리아(diphtheria)와 파상풍(tetanus), 정제 백일해(pertussis 또는 whooping cough) 항원이 혼합돼 한 번 접종하는 백신 류를 가리킨다.
이 소아백신은 단 한번 접종으로 DTaP 백신이아 IPV 백신 등을 고루 접종했을 때와 같은 효능을 나타낸다.
호주에서 발표한 비교임상 연구결과에 따르면, 인판릭스-IPV 콤보백신을 접종한 집단과 인판릭스나 IPV 등 여러 백신을 맞은 군의 혈청 방어율(Seroprotection)이 모든 항원에서 유사했다.
인판릭스-IPV 콤보백신을 접종한 영아들에게선 4가지 질환에 충분한 항체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판릭스-IPV 콤보 백신은 올해부터 NIP(국가필수예방접종 지원 사업)에 들어가 무료 또는 지자체별로 차이는 있지만 5천원에 접종할 수 있다.
이번 콘테스트 응모대상은 1~6세 사이 콤보백신 접종연령대 건강한 남녀 어린이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방식은 건강한 아기 모습의 사진을 응모하면 된다.
선발된 어린이는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박민하 양과 인판릭스-IPV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인판릭스-IPV 마케팅 담당자 양유진 BM은 “접종횟수를 절반가량 줄여주는 콤보 백신의 편리함을 알리고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이번에 콘테스트를 준비했다”며 “엄마와 아이가 함께 평생 잊을 수 없는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선발할 어린이는 1등~3등까지 총 3명으로 네티즌들의 온라인 추천과 심사위원 박민하양의 심사점수를 합산해 뽑는다.
이와 함께 인기상과 포토제닉상이 준비돼 있다.
참여와 문의는 www.infanrix.kr를 통해 연락하면 자세하게 안내해준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31 11: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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