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문정일) 비뇨기과 조용현 교수가 지난 5일~8일 나흘 간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제28차 세계화학요법감염학회(ICC)’ 겸 ‘제15차 아시아요로감염학회(AAUS)’에서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아시아 요로감염학회‘ 회장에 공식 취임했다.
조 교수는 향후 4년간 국제학술기관장으로 다양한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아시아 요로감염학회(AAUS)내엔 아시아지역의 15개 회원국이 있으며, 요로감염학에 관한 학술연구와 정보 교류를 위해 설립된 학회다.
한편, 조 교수는 학회를 통해 ‘국제화학요법학회(ISC)’의 요로감염이사회 아시아대표로도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그는 2003년 ‘대한요로생식기감염학회’를 창립했으며 ‘아시아요로감염학회(AAUS)’ 부회장, ‘국제화학요법학회(ISC)’ 운영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8: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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