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김승협 교수(사진)가 지난달 말 개최된 대한영상의학회 평의원회에서, 대한영상의학회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김 교수의 임기는 이번 달부터 1년간 현 회장을 보좌하며 부여된 업무를 관장하게 된다.
이후엔 현 회장의 임기가 만료되는 시점(2015년 2월 말)에 회장직을 자동으로 회장직을 승계, 대한영상의학회 제50대 회장에 취임하게 된다.
김 교수는 2007년부터 4년간 대한영상의학회 상임이사, 대한초음파의학회 이사장을 지냈으며, 현재 아시아초음파의학회 회장, 세계초음파의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8: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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