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2017년 6월 22일 亞.太 암전문가들이 서울로 몰려온다.
대한암학회가 제24차 아시아태평양 암학회(APCC)학술대회를 한국에 유치, 2017년 6월 22~24일3일간 서울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대한암학회의 주관으로 열린다.
대한암학회 서울대회 노동영 대회장은 지난 20~22일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제23차 아시아태평양 암학회에서 APCC대회기를 전달 받았다.
이 기간 노 대회장을 비롯해 대한암학회 조직위원은 서울대회 홍보에 적극 나서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아시아태평양 암학회 회원들의 성원과 각국 암전문가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아태암학회(APCC)는 아시아, 태평양 암연맹 기구(APFOCC)의 국제학술대회다.
이 학술대회는 2년마다 아시아, 태평양지역 국가에서 순회, 개최해오는 의학계의 국제행사다.
한국에선 1987년, 2005년에 이어 2017년 세 번째로 열린다.
24차 APCC 대회장은 APFOCC의 회장이 겸하게 됨에 따라 차기 대회장 노동영 교수(서울의대)가 이달부터 2017년 6월까지 APFOCC의 회장을 맡았다.
노 대회장은 아태 지역의 암 연구 활성화와 교류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아태지역은 지리학적인 측면과 인구수를 따져 지구의 반 이상을 차지하는 중요한 지역이다.
암학회는 서울 대회에서 최근 더욱 중요해진 아태 지역의 의미를 학술적으로 부각시킬 기회로 삼아 Beyond Next Generation으로 급변하는 의술, 의료의 미래를 아시아가 이끌 수 있는 대회로 치를 계획이다.
학회는 이를 위해 다양한 암종에서 공통된 문제와 요구를 수용, 많은 청중들의 참가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밖에 학회는 암 예방, 조절이 원활하게 성공적으로 이뤄지는 한국, 일본, 싱가포르 등의 사례를 의료사정이 안 좋아 아태지역에 전파할 계획이다.
(24th Asia Pacific Cancer Conference (APCC))
- 일 시 2017년 6월 22~24일
- 장 소 Coex, Seoul
- 주 최 대한암학회
<조직위원>
대회장 노동영(서울의대) 명예대회장 노재경(제일병원)
조직위원장 김열홍(고려의대)
사무총장 김태유(서울의대), 박은철(연세의대)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8: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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